'파워FM' 박은영 "SBS 라디오 처음, KBS는 3년간 출연 못해"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박은영이 SBS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출연했다.
박은영은 13년간 몸담은 KBS를 올 초 퇴사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KBS에서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박은영은 "나도 이렇게 매일 아침 일을 했는데 네 달 쉬다 보니 어렵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13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10년 가까이 새벽 출근을 했다. 매일 일찍 일어나는게 일상이었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니까 밤잠을 설쳤다"고 덧붙였다.
박은영은 자신의 후속 DJ인 조우종을 언급하며 "내가 오늘 여기 나온다고 '쫑디'(조우종)와 KBS 사람들 연락이 온다. '거기 나가는 거냐'라고 한다. 어떡하냐. 나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SBS에서 불렀는데 안 올 수가 있겠냐"라고 했다.
이어 "노사 합의사항에 따라서 3년 동안 KBS에 나갈 수가 없다. 여기 나오니까 너무 낯설다"라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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