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김수미, 박상면 나이 듣고 깜짝…"보톡스 맞고 관리해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밥먹다' 김수미가 박상면, 윤다훈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서는 박상면과 윤다훈이 국밥집에 등장했다.

김수미는 박상면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자주 안 보이냐"고 물었다. 박상면은 그렇지 않다며 "드라마 끝난지 두 달 됐다"고 답했다. 김수미는 "내가 드라마 안 봐서 그렇구나"라며 민망해 했다.

특히 김수미는 박상면이 윤다훈보다 3살 어리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박상면은 1967년생, 윤다훈은 1964년생이다. 김수미는 윤다훈을 향해 "니가 동생 같아"라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박상면은 "형은 관리를 하니까 그렇죠"라며 머쓱해 했다. 이에 김수미는 "너도 관리해"라더니 "보톡스랑 좀 맞고 해야겠다. 수선을 좀 해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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