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작가 "임동규, 이대호·김태균 모티브 NO"

SBS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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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가 극 중 선수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된 실제 선수들을 언급했다.

이신화 작가는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41타워 르비제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 기자간담회에서 "강두기(하도권 분) 선수는 긍정적 이미지의 결정체다. 양현종 선수와 일본의 구로다 히로키 두 선수를 섞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임동규(조한선 분) 캐릭터가 이대호, 김태균 선수를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생각에 대해서는 "그 얘길 듣고 깜짝 놀랐다. 상상도 안 했다"며 "임동규의 모티브는 뼈대도 없다. 백승수(남궁민 분)라는 사람이 특정 팀에 가서 미친 짓을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임동규 같은 인물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임동규와는 전혀 다른 분들이고 좋은 평가를 들으신 분들"이라고 바로잡았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지난 14일 19.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