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모든 수술 마무리 후 쓰러져 '위기'(종합)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치료방법을 두고 부딪히는 김사부(부용주, 한석규 분)와 박민국(김주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사고 현장을 보고 주춤하는 박민국 앞에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가 달려와 망설임 없이 김사부를 돕기 위해 나섰다. 결국 박민국도 뛰어들어 환자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민국은 살릴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먼저 챙기길 우선하며 김사부와 마찰을 빚었다. 김사부는 박민국의 멱살을 잡고 "확실하지 않은 그 확률 때문에 살아있는 한 사람을 포기할까? 둘 다 살린다"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임신부가 돌담병원에 도착했고, 서우진이 집도한 수술로 인해 아이는 태어났지만 제대로 숨 쉬지 못했다. 그러나 정인수(윤나무 분)의 고군분투로 아이는 힘차게 울음을 터뜨렸고,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산모의 상태가 호전되며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 버스를 막아서며 도움을 요청하려다 큰 사고를 일으켰던 당사자가 성폭행 피해자 임이 밝혀졌다.
그 시각, 김사부는 배문정(신동욱 분)의 도움으로 통증을 일단락했다. 오명심(진경 분)이 김사부의 태도를 의심했다.
경찰과 양호준(고상호 분)은 성폭력 피해자를 해바라기센터로 옮기길 원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윤아름(소주연 분)은 경찰에게 피해자에게서 채취한 증거 키트를 전했고, 경찰은 윤아름에게 피해자와 관련한 대화를 요청했다.
그러나 돌담병원이 연락했던 담당경찰은 이후에 도착했고, 윤아름과 대화했던 경찰의 신분이 불분명해졌다. 범인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윤아름은 기지를 발휘해 도망쳤다. 박은탁(김민재 분)이 범인을 막아 윤아름을 위기에서 구출하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박민국은 결국 온전하지 않은 몸상태에도 환자들을 살려낸 김사부에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그는 김사부에게 시비를 걸며 11년 전 사고를 언급했다. 박민국은 "도망쳤던 건 사고가 아니라 당신이었다"며 열등감 가득한 말을 쏟아냈다.
김사부는 당시의 사고는 박민국의 탓도 책임도 아니라며 아무도 박민국을 비난할 수 없다고 위로했다. 이제 그만 버스 안에서 나오라는 김사부의 말에 박민국은 눈물을 흘렸다.
모든 수술을 마친 김사부는 어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를 서우진이 가장 먼저 발견했다. 김사부의 상처에는 피가 흘러나왔고, 긴박한 상황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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