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쌍방 질투 시작…궁금증↑(종합)
- 이승진 기자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현빈이 서로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에게 마음이 열리는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정혁 역시 윤세리를 향한 질투가 시작되면서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날 리정혁은 장터에서 길을 잃은 윤세리를 찾아 집으로 향했다. 리정혁은 자신이 약혼녀가 있다고 밝혔고 윤세리는 당황해 하며 "양다리라니, 아주 사생활이 문란하다"라며 "약혼녀가 집으로 찾아오면 어쩌려고 그러냐"라고 따졌다. 이에 리정혁은 "걱정할 것 없고, 약혼녀는 러시아에서 유학중"이라며 "내가 바보인 것 같냐"라고 답했다.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단(서지혜 분)을 발견했다. 윤세리는 그가 리정혁의 약혼녀임을 눈치채곤 "바보맞네"라며 당황해했다.
리정혁은 서단에게 "옆에 있는 여자는 전략적 동지"라고 소개했다. 서단은 리정혁이 빌려 간 차를 다시 가져가겠다고 하자 리정혁은 "밤이 늦었으니 내가 태워주겠다"고 말하며 서단을 차에 태워 떠났고 윤새리는 질투와 서운한 마음에 휩싸였다.
함께 차를 타고 평양으로 향하던 중 서단은 "약혼 다음이 결혼이 맞긴 하지만 하나 빠졌다, 사랑"라며 "난 순서대로 다 할 거다,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리정혁은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서단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온 리정혁은 부모의 집으로 향했다. 리정혁은 서단과 결혼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따르겠다"라며 부탁을 하나 청했다.
아침이 돼서야 집에 돌아온 리정혁에게 윤세리는 "외박을 했네"라며 말하며 맥주 캔으로 선을 그어놓고선 넘어오지 못하게 했다.
리정혁은 "어디 다녀왔다, 국제 육상부팀에 당신을 넣으려고 한다"라며 "그러면 유럽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세리는 여권사진을 찍기 위해 평양으로 향하기 전, 주민들과 함께 장터로 가서 북한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옷을 사기 시작했다. 돈이 없어 명품시계를 전당포에 맡기게 됐고 전세계에서 다섯 개 밖에 없다며 2만 달러를 불렀지만 전당포 사장은 "우리는 근으로 측정한다"라며 "가죽이 너무 가볍다"며 결국 2만5000원만 줬다.
다음날 리정혁과 윤세리는 여권사진을 찍으러 기차에 올랐고 평양으로 향했다. 윤세리는 평양까지 10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사실에 당황해 했다. 그러면서 "내가 유럽가서 실종되면 괜찮냐, 그쪽?"이라고 물었다. 이에 정혁은 아무 일도 없다고 거짓말을 하며 윤세리를 안심시켰다.
이후 저녁이 됐고 기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야외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앉았다.
윤세리는 "리정혁씨는 참 좋은 사람"이라며 나중에 좋은 남편이 되고 좋은 아빠가 되고 그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정혁은 "앞날을 생각해본 적 없다"며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가슴이 아프니까"라고 대답하며 형의 죽음을 떠올렸다.
한편 구승준(김정현 분)은 차를 타고 가던 중 리정혁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윤세리를 목격했고 차를 멈춰 세웠다.하지만 윤세리는 리정혁과 이미 사라진 후였다.
집으로 돌아온 구승준은 과거 윤세리와 소개팅을 떠올렸다. 구승준은 한 몫을 챙기려고 윤세리에게 접근했고 그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했던 윤세리를 기억하며 “그 집안에서 걔가 제일 똑똑했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우연히 윤세리와 같은 기차를 타고 평양에 도착한 구승준은 윤세리를 다시 마주쳤고 윤세리 역시 그를 알아봤다. 구승준은 윤세리의 손은 잡고 뛰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에 들어갔지만 이윽고 문이 열렸고, 리정혁은 두 사람을 발견했다. 그 모습은 리정혁의 질투심을 자극했고 새로운 삼각관계를 예고,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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