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27·28일 스페셜 방송 확정 "2부작 재편집"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종영을 앞둔 '동백꽃 필 무렵'을 한 주 더 볼 수 있게 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오는 21일 종영 이후 다음 주에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페셜 방송은 별다른 배우 코멘터리 없이, 20부작(40회)을 2부작으로 재편집한 형태로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21일 최종회를 방송한 뒤, 오는 27일과 28일 주요 내용을 담은 스페셜 편으로 시청자들과 또 한 번 만나게 됐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이의 폭격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방송 중이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13일 방송분은 자체최고 시청률 20.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동백꽃 필 무렵' 팀은 오는 20일부터 강원도로 MT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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