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출격 "후배들 위해 참여"

가수 김준수 2019.3.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김준수 2019.3.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JYJ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뉴스1에 "김준수가 지난 18일에 '미스터 트롯' 첫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라는 장르와 무관 할 수 있지만 이번 미스터 트롯 참가자 중에 아이돌 지망생도 있고 20대 중에 준수를 롤모델로 삼은 후배들도 있어 그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심사 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협의해 방송에 참여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5월 큰 사랑을 받은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으로,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대거 발굴과 함께, 송가인의 뒤를 잇는 '100억 트롯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