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경호, 강렬 록으로 남경주·정상윤·김준영 꺾고 1승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경호가 뮤지컬 '세종, 1446' 팀을 꺾고 1승을 거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인순이 편에서 김경호는 '또'를 선곡해 불렀다.

이날 김경호는 강렬한 록으로 편곡한 '또'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허각으로부터 '전설이 전설을 만들었다'는 극찬을 얻었다.

남경주, 정상윤, 김준영으로 구성된 뮤지컬 '세종, 1446' 팀은 인순이의 '거위의 꿈'과 뮤지컬 넘버를 적절히 섞어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김경호는 명곡판정단에게 389점을 받아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