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터치'에 원진아 심쿵…"우린 운명공동체"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날 녹여주오' 지창욱의 행동에 원진아가 설렜다.
13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 6회에서 마동찬(지창욱 분)의 행동에 고미란(원진아 분)이 설렜다.
마동찬은 나하영(윤세아 분)이 진행하는 뉴스쇼에서 스스로 냉동인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최초의 냉동인간인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견돼 일정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 프로젝트가 완벽해질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며칠 후 나하영은 마동찬을 찾아와 "언제까지 나를 피할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마동찬은 "한때 내가 사랑했던 여자를 끝까지 지켜줄 생각이다"라며 "혹시 내가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될까봐 이 문제를 더 파고 싶지 않다. 그게 너를 지킬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하영은 "당신이 나를 봐줄 때까지 기다릴게.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야"라고 말했다.
이때 고미란이 찾아왔다. 마동찬은 고미란의 사원증을 건넸다. 이어 고미란의 체온을 체크하기 위해 이마에 손을 댔다. 자그마한 행동으로 고미란의 심장은 세차게 뛰었다.
지창욱은 신체 상태를 체크하는 시계를 건네면서 "학교와 방송국을 제외한 공간에 갈 때는 나에게 보고하고, 2시간마다 몸 상태를 체크해서 보고해"라고 했다. 이어 해열주사를 맞는 것도 싫고, 간섭받는 것도 싫다는 고미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운명공동체니까 해야해. 우리는 좋은 것만 할 수도 없고 싫은 걸 안 하고 살 수도 없어"라고 말했다.
앞서 마동찬이 남자친구인지 궁금해 하는 지원(최보민 분) 앞에서 "절대 아니다. 기생 오라비 같이 생겼다"면서 화를 버럭 냈던 고미란이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감출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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