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나혼자산다' 성훈, 싱가포르에서도 '폭풍 먹방' 웃음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성훈이 타지에서도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폭풍 먹방'을 과시해 웃음을 샀다.
이날 성훈은 박나래와 전화통화를 했다. "해외 갈 때마다 쿠킹 클래스를 듣는다"는 박나래의 얘기. 박나래는 성훈에게 "맛있는 음식을 거기서 직접 해 먹어라"고 말했다.
이내 현지 쿠킹 클래스 선생님이 성훈과 마주했다. 박나래가 미리 성훈의 이름으로 클래스를 신청하고 친히 사진까지 전송한 것. 성훈은 '멘붕'이 왔음에도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쿠킹 클래스는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됐다. 성훈은 "이야~ 박나래, 와~ 박나래"라면서 계속 박나래를 찾아 폭소를 안겼다. 더운 날씨에 무거운 짐을 들고 걷고 또 걸었다.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래가 정말 보고 싶었다. 꼭 볼 거예요"라며 이를 악물었다.
성훈은 요리 선생님 집까지 이동해야 했다. 선생님 차 앞에 겨우 도착했는데, "에어컨이 고장났다.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하는 순간까지 마음을 졸였다.
선생님의 집에서 앞치마를 두른 성훈.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웠다. 파란 꽃물을 밥에 투하하고 소금, 향신료를 첨가하는 요리였다. 칠리 코코넛 삼발 등을 만들던 그는 힘들 때마다 "유 노우 박나래?"를 물어 웃음을 줬다.
성훈은 힘든 과정을 거쳐 요리를 완성하자 뿌듯해 했다. 싱가포르 가정식 한상이 차려졌고, '먹방'이 시작됐다. 성훈은 "맛있다. 수프도 베리 굿"이라며 감탄했다. 여기에 밥통까지 들고 와 리필을 해 웃음을 더했다.
쿠킹 클래스를 마친 성훈은 제작진이 소감을 묻자 "새로운 친구들 만나서 좋았고, 음식 만들어 본 것도 좋았고.."라더니 "이런 것들 다 필요없고 그냥 나래가 보고 싶어요"라고 털어놔 마지막까지 폭소를 안겼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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