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최우식 "과거 캐나다서 10년 유학, 무대연출 공부했다"

SBS고릴라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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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우식이 과거 10년간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다고 고백했다.

최우식은 17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들도 영화가 끝나면 다음 영화가 안 잡히면 크랭크업하는 순간부터 백수 기간"이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또 최우식은 과거 유학 시절을 떠올리며 "무대 연출 공부를 하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한국으로 올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한국에 와서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