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이솔은 어머니" 정제원과 형제였다(종합)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뉴스1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김재욱이 그가 모으는 작품의 작가가 자신의 어머니라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에게 자신의 치부를 고백한 라이언 골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는 고스톱을 하는 등 서로에게 한층 가까워졌다.

성덕미는 이선주(박진주 분)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덕미는 선주에게 "이제 그만 PD님 용서해드려라"고 했지만 선주는 "이건 감정 문제다"라고 단호함을 내비쳤다.

남은기(안보현 분)도 카페에 왔고 덕미는 어색해하다 결국 자리를 떴다. 선주는 "너 혹시"라 물었고 은기는 "덕미한테 고백했다"고 털어놓았다.

신디(김보라 분)는 회의 전 커피를 준비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아침 회의를 마친 유경아(서예화 분)는 휴가 때 미술교육 봉사활동을 간다고 말했고 이에 채움 미술관 사람들은 함께하기로 했다.

이선주는 알바 주혁(유용민 분)가 기분 전환 하자며 나가자는 말에 승낙했다. 주혁은 버스킹을 준비했고 선주도 같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멀리서 지켜보던 남편 강승민(임지규 분)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추억에 잠겼지만 바라만 보다 자리를 떠났다.

이어, 미술관 사람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한 날, 라이언은 차에 인형을 한가득 실어왔다. 미술교육 봉사활동을 간다는 말에 차시안(정제원 분)이 그가 팬들에게 받은 인형을 건네준 것. 라이언은 보육원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라이언은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성덕미의 얼굴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덕미는 자신의 손을 그려달라고 말했다. 라이언이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함께 도전해나가기로 한 것.

라이언은 조금씩 그림을 그려나갔다. 덕미는 그에게 한국 이름을 다시 한 번 물었다. 그는 "허윤재"라고 답했고 덕미는 "난 그 이름 좋아할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름이니까. 안녕 허윤재"라고 인사했다. 덕미는 잠깐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엄소혜(김선영 분)가 tk 문화재단 이사장이 되며 채움미술관에 다시 돌아왔다. 엄소혜는 "5주년 셀럽특별전 전면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신디는 이에 사무실에 들어와 자신의 기획전을 자랑했지만 그는 무시했다.

신디는 "내놓은 자식이니까. 카드만 주면 알아서 시키는대로 하는. 어머니는 왜 안물어보시냐.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어하는지 궁금해하질 않느냐"고 물었다. 신디는 "직원들이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셨다. 나 이 일 계속 하고 싶다. 차시안때문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소혜는 "아무리 그래도 아이돌은 안 된다"고 거부했다. 신디는 차키를 내놓으며 "아니면 어머니 곁에는 아무도 없을 거다. 나도"라고 울며 호소했다.

차시안의 엄마(이일화 분)가 갑작스레 그를 방문했다. 차시안 모자는 살갑게 인사를 나눴다. 덕미는 "이솔의 그림 두 점 언제부터 모으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라이언은 "3년전부터였다. 그 때부터였다. 그림을 못 그리게 된 것"이라 고백했다.

그는 "사실 나 저 그림 본 적 있다. 3년 전이 아니라 훨씬 옛날에. 그림을 그리는 걸. 이솔 작가 아마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차시안은 엄마에게 "나 그림 모으고 있다. 엄마가 그린 이솔 작품들"이라고 말했다. 이솔은 차시안의 엄마였다. 같은 시각 라이언 또한 성덕미에게 "이솔은 내 어머니"라고 고백했다.

한편,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로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hwang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