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아이템' 진세연 "4년 만에 현대극, 현장 어색했다"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진세연이 4년 만에 현대극에 출연해 처음엔 현장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욱) 제작발표회에서 진세연이 작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현대극이 4년 만이라 떨린다. 현장에 나가니 어색했다. 보조출연자 분이 현대복을 입고 있는데 이상하더라"라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프로파일러는 차갑고 냉철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소영이도 일할 때는 그렇지만 나름의 아픔도 있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캐릭터다. 어떤 캐릭터보다 인간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breeze52@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