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최민수 화생방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화생방이 웬 말"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News1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집사부일체'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양세형과 육성재가 화생방 훈련에 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새로운 사부로 최민수가 등장했다.

이날 최민수는 내면을 담금질하기 위해 두려움 극복 훈련을 실시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눈을 뜨지 말아야 했다. 최민수는 눈을 감은 이승기 손에 해산물을 만지게 했다. 이승기는 가까스로 견뎌내며 눈을 뜨지 않았다.

이어 최민수는 이발기를 멤버들의 옆머리에 가져갔다. 최민수의 자극에 육성재와 양세형은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눈을 떴다. 두려움 극복에 실패한 양세형과 육성재는 화생방 훈련을 받아야 했다.

이런 모습에 이상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화생방이 웬 말이야"라며 당혹감을 보였다. 이상윤은 "뜨고 끝낼까 했었다"며 "참기를 잘했다"고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d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