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윤도연·제이창·김빈, 보컬팀 3명 눈물의 탈락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언더나인틴' 보컬팀 탈락자가 공개됐다.
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1차 미션인 주제곡 대결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1위인 퍼포먼스 팀은 전원 생존하게 됐고 2위 팀인 보컬팀에서는 하위 순위 3명이, 3위 팀인 랩 팀에서는 하위 순위 5명이 각각 탈락하게 됐다. 탈락자는 온라인 투표 70%와 현장 관객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해 결정된다.
먼저 보컬팀은 지진석이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예찬이었고, 1위는 정진성이었다. 정진성은 "아직 부족한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형빈이 16위를 차지, 극적으로 생존한 가운데 윤도연과 제이창, 김빈이 탈락했다. 윤도연은 "가장 아쉽던 걸 말하면 처음부터 다 아쉽다. 그 아쉬운 점에 대해서 크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이창은 "끝까지 응원하고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빈은 "저한테 있어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도전이 이번이 두 번째였다. 이번에도 사실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얻은 것도 있고 배운 것도 있고 성장한 것들을 이용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해지기 어려웠을 텐데 고맙다, 얘들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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