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안재현, 대리 추첨…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권 '금손'

tvN '신서유기6' 방송 화면 캡처ⓒ News1
tvN '신서유기6' 방송 화면 캡처ⓒ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신서유기6' 안재현이 이수근을 대신한 경품 추첨에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권을 뽑았다.

11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어메이징 경품 추첨이 이뤄졌다.

고깔모자를 쓰고 한 게임에서 이수근이 1위를 하며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었다. 이수근은 안재현에게 대리 추첨을 부탁했다. 안재현은 2.4%의 확률인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권을 뽑는 데 성공했다.

이수근은 "어떻게 해 미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은지원은 "우리 형 크루즈 태워줄 때 6개월은 태워주세요"라고 했다. 제작진은 두 번이나 여행권이 당첨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서유기6'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한국, 홍콩, 일본 세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d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