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남자의 멋진 모습은 뒤태에서 나온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News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김종국이 남자의 멋진 모습은 뒤태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대만을 찾은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멋있는 몸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국은 "남자들이 멋있는 몸을 보여주려고 할 때 팔과 가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몸을 볼 때는 뒤태를 본다"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뒷부분이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하하와 양세찬이 딴청을 피워도 계속해서 운동 예찬을 이어갔다.

김종국은 "건강하기 위해서도 뒷부분이 받쳐줘야 한다"며 "하체 운동을 해야 남성 호르몬이 나온다"며 두 사람에게 운동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계속해서 설파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