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앨범' 더원X엔플라잉 유회승, 40년 된 음악사에서 '미니 콘서트'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동네앨범' 더원X엔플라잉 유회승이 음악사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불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동네앨범'의 첫 번째 동네는 강원도 삼척이었다. 삼척으로 향한 김종민, 더원, 유희승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40년 된 음악사였다.

음악사로 들어간 더원은 즉석에서 '겨울사랑'을 불렀다. 노래를 들은 김종민은 "어떻게 그런 목소리가 나오지 그 덩치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유희승이 "'사랑아'는 중고등학교 시절 애창곡이었다"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들은 더원은 "이십 대의 사랑의 아픔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계속해서 세 사람은 함께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부르며 감동을 더해갔다. 노래로 하나가 되는 감성을 보여주며 앞으로 삼척 앨범에 선곡될 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동네앨범'은 여행과 음악!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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