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김숙, 배명호에 "이상형을 만난 거 같다"

MBC '공복자들' 방송 화면 캡처ⓒ News1
MBC '공복자들' 방송 화면 캡처ⓒ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공복자들'에서 김숙은 배명호에게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자율 공복 24시간 생활이 공개되었다.

이날 배명호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배명호가 그릇 시장을 찾자 김숙은 "그릇 시장은 왜 간 거예요"하고 물었다. 배명호는 "그릇 보면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숙은 "제 이상형이 살림하는 남자다"며 "이 사람 참 마음에 드네"라고 말했다. 이어 살림을 하는 모습에 김숙은 "앞치마 하나 사주고 싶다"며 "이상형을 만나 거 같다"고 밝혔다.

배명호는 "제대로 배워서 주부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d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