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미우새' 김종국X홍진영…썸은 계속된다
- 서동우 기자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김종국이 동생들과 떠난 여행에 홍진영이 깜짝 등장했다.
9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종국은 매니저를 비롯한 친한 동생들과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종국은 동생들과 강원도 홍천으로 여름 바캉스 여행을 떠났다.
평소 운동 중독이라고 불릴 정도로 열심히 운동을 하는 김종국의 멋진 몸매를 볼 수 있었다.
김종국은 풀장에서 놀고 있던 동생들에게 태닝을 하자고 했다. 샵에서 태닝을 하면 "10분에 5만원이다"라며 평소 짠돌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김종국은 "자연이 준 선물"이라며 태닝을 시작했다. 상의 탈의를 한 김종국의 몸매를 본 '미우새' 엄마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의 조각을 해놓은 듯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니저는 깜짝 손님으로 홍진영을 초대해 김종국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영의 등장에 동생들은 환호했지만 정작 김종국은 "왜 왔어 너"라며 건조하게 말해 홍진영은 실망시키도 했다.
홍진영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종국의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종국의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는 내내 특유의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초반에 까칠하게 굴었던 모습과 달리 김종국은 홍진영이 원하는 대로 다이빙을 보여주기도 했다. 풀장 안에서 손을 잡고 수영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국 엄마는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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