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선녀들' 트리에스테에서 만난 멕시코…미라마레 성에 얽힌 비밀

MBC 선을 넘은 녀석들 ⓒ News1
MBC 선을 넘은 녀석들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선을 넘는 녀석들'이 베네치아를 떠나 트리에스테로 향했다.

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트리에스테에 도착한 출연자들이 미라마레 성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됐다.

베네치아 여행을 마친 출연자들이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국경도시 트리에스테로 향했다. 이동하던 기차 안에서 설민석과 김구라는 트리에스테에 얽힌 역사 이야기와 이탈리아 정치 이야기를 하며 역사, 정치 지식을 뽐냈다.

출연자들이 트리에스테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미라마레 성이었다. 설민석이 새롭게 합류한 유병재에게 공포 체험을 하러 간다고 했던 장소였다. 설민석은 출연자들에 성에 얽힌 이야기를 바로 알려주지 않아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성을 둘러보던 김구라는 멕시코 국기가 있는 한 폭의 그림 앞에서 미라마레 성의 비밀을 예상했다. 설민석은 "이 집의 유래를 말하면 오스트리아 황제의 동생인 막시밀리안 대공의 집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설민석은 "행복한 생활을 하던 막시밀리안 대공에게 프랑스가 멕시코 황제 자리를 제안했다. 프랑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막시밀리안은 멕시코 황제 제안을 받아들였고 오스트리아 황제는 동생에게 멕시코에 가면 이곳의 모든 지위를 내려놓으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멕시코 내전이 일어났고 베니토 후아레스가 일으킨 혁명 때문에 막시밀리안은 처형됐다. 남편을 잃은 부인은 결국 정신병에 걸렸고 미라마레 성에 저주를 퍼부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설민석은 저주 때문인지 막시밀리안에 이어 성의 주인이 된 사람들은 모두 비명횡사를 했다고 말해 다들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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