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소진, 경찰 제복 입고 서울지방경찰청서 실제 경찰로 오해
- 장수민 기자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구내식당'에서 소진과 이상민, 조우종과 김영철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방문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편이 진행됐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한 멤버들은 먼저 무도 훈련을 했고 이어 식사를 하러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미역국과 양배추 쌈, 돼지고기 볶음과 각종 반찬을 본 소진은 "맛있겠다"를 연발했다.
소진은 실제 이곳 직원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에 이상민은 "워낙 제복이 잘 어울려서 그랬나보다"라고 웃었다.
한편, 세 사람은 경찰청의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먹게 됐다. 어머니에 이어 아들까지 경찰이 된 가족의 이야길 들은 소진은 놀라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라이프 온 마스'라는 드라마를 보면 여자들에게만 잡일을 시키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였었다. 남초 직장에서 힘들지 않으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여성 팀장은 "많은 부분을 도움받기도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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