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외계인' 이진이, 황신혜 리즈시절 사진에 감탄 "대박이다"
- 윤정미 기자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의 20대 리즈시절 사진을 보며 엄마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4일 KBS2 TV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선 황신혜와 이진이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진이의 친구인 엘리자베스가 집을 찾아왔다.
이어 황신혜는 딸과 친구가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며 20대 시절을 소환했다. 그녀는 “나 20대 때는 남자친구와 사진을 찍어도 열애설이 날까봐 한국에서 인화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갔을 때 그때 인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화했는데 이미 그 남자랑 헤어졌던 적도 있었다”고 밝히며 과거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황신혜는 이진이와 딸의 친구에게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엄마 황신혜의 20대 시절 미모에 이진이는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황신혜는 뿌듯해하며 “딸한테 받는 칭찬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이는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해 “제가 엄마 나이가 돼서 엄마의 청춘시절 사진을 보니까 ‘엄마가 이렇게나 예뻤구나’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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