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나혼자 산다'에서 인생 최초로 오디션 보는 기분"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쌈디가 '나혼자 산다' 출연이 오디션 보는 기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한혜진, 쌈디, 이시언이 오디션과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혜진은 과거 오디션을 봤던 경험을 묻자 "거절당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그 거절을 생각보다 빨리 알게 된다. 상처받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시언도 자신의 오디션 경험을 털어놨다. "'응답하라 1997' 오디션에 일부러 그 시절 느낌이 나는 힙합 바지와 당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챙겨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말에 한혜진은 "연기로 합격한 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쌈디는 "저는 오디션을 한번 도 본 적 없다. 그런데 여기 와서 제 인생에 최초의 오디션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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