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와이프' 지성, 바뀐 아내 강한나 애교에 광대승천 "하늘이 준 선물"
- 윤정미 기자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지성이 바뀐 아내 강한나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8일 tvN ‘아는 와이프’에선 차주혁(지성)이 자신의 바뀐 인생을 확인하고 환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아내 서우진(한지민)과의 결혼생활에 절망을 느끼고 있었던 차에 인생을 다시 리셋할 기회를 얻었다.
다시 깨어난 차주혁은 미래가 바뀐 것을 깨달았다. 서우진이 아닌 첫사랑 이혜원(강한나)이 자신의 아내가 되어 옆에서 자고 있었던 것.
지성은 자신의 품안에서 자는 그녀를 꼭 안으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그의 집 또한 바뀌어 있었다. 그는 “아내만 바뀐게 아니라 가구도 집도 계절도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화이트톤의 럭셔리한 집에서 혜원은 그의 아침을 준비했다. 그녀는 “왜 남의 집에 온 사람처럼 두리번 거리냐. 손 씻고 와서 아침먹어라”고 외쳤다. 그는 맛있는 아침을 준비해준 아내의 모습에 “하늘이 준 선물이야. 나에게 보너스를 주신거야”라며 감격했다.
이어 회사를 가는 그에게 비타민이라며 모닝뽀뽀를 해주는 혜원. 차주혁은 “이게 내가 원하던 결혼생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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