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외계인' 오시원, 父 오광록과 1년째 연락 안 하는 이유

KBS 2TV 예능 '엄마 아빠는 외계인'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2TV 예능 '엄마 아빠는 외계인'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이 아버지와 1년째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7월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엄마 아빠는 외계인'에는 배우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이 첫 번째 탑승객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시원은 "아버지 오광록과 1년째 연락을 안 하고 있다. 내가 일방적으로 안 받는 중"이라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이유를 묻는 MC들에게 오시원은 "어릴 때부터 이어진 게 있는 것 같다. 아버지와 떨어져 있다 보니 이해 못하는 게 있더라"며 "유치원 때 두 분이 이혼하셨는데 나는 초등학교 졸업식 날 아버지를 처음 봤다. 자기 세계가 강한 분 아닌가. 예술가로는 존경하지만 아버지로는 아니다. 그런 게 남아있어서 연락을 안 받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오광록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울 성북구의 집에서 홀로 사는 오광록은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고, 시를 짓고, 텃밭을 가꾸는 등 소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삶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마 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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