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하하 역할 커…유재석 못지 않은 인물"

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하하의 군입대 당시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13년의 토요일'에서는 지난 2008년 당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회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에 대해 "영화 속,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특집이다. 추격전의 효시가 된 특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돌이켰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 당시엔 멤버 하하가 군입대로 부재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정준하는 "결원이 생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하하의 공백이 컸다고 느꼈"고 고백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에서의 하하의 위치는 크다. 유재석 못지 않게 큰 그림을 보는 인물이고 상황에 있어 불쏘시개 같은 역할해왔던 인물"이라면서 "하하의 부재는 제작진에게 큰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하하의 공백을 메운 전진에 대해서는 "'무한도전'의 멤버로 자리매김 했던 특집이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이라고 설명했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