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이름 직접 만든다" '더유닛', 최종 데뷔팀 이름 공모

KBS 2TV '더유닛' ⓒ News1
KBS 2TV '더유닛'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더유닛'이 최종 데뷔팀의 팀명 공모에 나섰다.

6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하 '더유닛') 측은 유닛 메이커들로부터 최종 팀명을 공모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더유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유닛B와 유닛G 36인의 파이널 미션 티저 영상을 보고 응원 메시지와 지어주고 싶은 팀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유닛 메이커들에게 공모받은 팀명을 토대로 향후 최종 팀명을 발표한다.

또한 참여한 유닛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부터 진행되는 '더유닛' 파이널 생방송 무대 방청권(1인 2매)을 증정, 유닛B와 유닛G 최종 데뷔 멤버가 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순간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닛 메이커들의 기발한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유닛B와 유닛G는 앞으로 어떤 새 이름을 갖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더유닛'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일산 킨텍스에서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breeze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