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드마우스, 가왕 자리 지켰다…성화맨은 멜로망스 김민석(종합)

MBC '복면가왕' 캡처ⓒ News1
MBC '복면가왕'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69대 복면가왕이 결정됐다.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곰주와 성화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화맨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을 벗은 곰주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었다.

두 번째 대결은 딸기소녀와 미스터리서클이 맡았다. 미스터리서클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복면을 벗은 딸기소녀는 티아라 함은정이었다. 함은정은 "긴 머리로 나와 노래를 부르면 많이들 몰라볼 것 같았다. 짜릿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제 목소리를 듣고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감이 생겼다. 보안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맨과 미스터리서클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성화맨은 가왕에게 "정말 잘하더라. 마주 보니 더 긴장된다. 앞을 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스터리 서클은 "가왕을 보니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제 의상도 장난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왕 레드마우스는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오늘 준비한 곡은 시청자분들과 판정단분들을 향한 가사가 담겨 있어 선곡했다"고 말했다. 3라운드 대결 결과 성화맨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미스터리서클 정체는 가수 조권이었다. 조권은 "데뷔 10년차가 됐는데 역대급으로 답답했다"며 "원래는 '나팔바지' 부를 때도 춤추고 싶었다. 이렇게 화려한 옷을 입고 가만히 서 있으니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2AM 멤버들이 다 출연했는데 성적이 저조했다. 3라운드까지 올랐으니 할만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68대 가왕 레드마우스의 가왕 결정전이 이어졌다. 결정전 결과 레드마우스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성화맨 정체는 멜로망스 보컬 김민석이었다.

choy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