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명' 무명배우 감동길·우재화·이강렬, 추리단 울린 완벽 프로레슬러 연기(종합)
- 백초현 기자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무명배우 감동길, 우재화, 이강렬의 연기가 추리단을 울렸다.
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김무명을 찾아라'에서는 숨어 있는 무명배우 3인을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 추리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피니시 기술 배우기 시간에 정형돈은 레슬링 기술을 시전했다. 그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엉클에 정형돈은 "이건 딘딘도 버틴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정형돈은 갈고 닦은 레슬링 기술을 선보이며 "지금 제가 가르치면 어떻게 하느냐"고 어이없어 했다.
설계자 류승수는 "형돈 팀은 잘하면 안된다"라면서 "형돈의 가슴을 만져라"라고 지시했다. 갑작스러운 엉클 공격에 정형돈은 부끄러워했다. 그는 계속되는 이상한 기술에 "이게 무슨 기술이냐"며 황당해 했다.
2라운드 작전 회의에 들어간 추리단은 갓몬즈길이 무명배우라고 확신했다. 갓몬즈길은 무명배우가 맞았다. 그의 이름은 감동길이었다. 감동길은 "프로레슬러처럼 있으려 노력 많이 했다. 큰 경험이었다.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라면서 "내가 밝아질 수 있는 원동력이 연기"라고 말했다.
이어 추리단은 2번째 김무명으로 크로스코치우를 지목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크로스코치우는 무명배우 우재화였다. 2번 연속으로 무명배우를 맞추자 추리단은 기뻐했다. 우재화는 "주인공이 돼서 움직인 적은 처음이었다. 정말 많은 노력과 준비나 이런 것이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 끝에 추리단은 "이분이 김무명이 아니길 간절하게 바라면서"라고 말한 뒤 닥터몬즈 주니어를 무명배우로 지목했다. 닥터몬즈 주니어 신분증에는 프로레슬러라 적혀 있었다. 추리단은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추리단이 실수라 생각했던 사고 역시 모두 사전에 맞춰진 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추리단은 다시금 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 남은 김무명의 정체가 공개되자 추리단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다름 아닌 완벽한 프로레슬러 이강렬이었다.
이상민은 "이게 노력으로만 만들어질 수 있는 무대인가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강렬은 "아버지가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 반대를 많이 했다"며 "아버지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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