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계획·여동생"… '미우새' 김정은, 母들도 반한 '솔직 입담' [종합]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정은이 솔직한 입담으로 어머니들을 반하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김정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2년 차인 김정은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솔직히 밝히는 것은 물론 가족과 있었던 에피소드도 가감 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도착한 김정은은 어머니들과 반갑게 이사했다. 그는 어머니들에게 선물을 주며 호감을 샀고, 어머니들 역시 김정은에게 덕담을 건넸다.
김건모 모친 이선미 여사는 김정은에게 아이를 가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은 "굉장히 열심히 노력 중이다.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촬영 때문에 잠깐 한국에 왔다. 이렇게 올 거면 계속해서 한국에 있으면 좋겠지만 날짜 때문에 (가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솔직히 말해도 되는 거냐"라며 웃었다.
또한 김정은은 미모의 여동생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김정은에게 미혼의 여동생이 있다고 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정은 여동생의 사진이 공개됐고 그 미모에 모두가 감탄했다. 김정은은 역시 플루티스트인 동생을 소개하며 예의가 바르고 성격이 너무 좋다고 했다. 그러나 여동생의 이상형이 비라는 사실을 밝히자 어머니들은 실망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효도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께 한 가장 큰 효도가 무엇이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나는 효도한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속만 썩였지 그다지 효도한 게 있나 싶다.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살았는데 뒷바라지를 다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들의 일상 역시 공개됐다. 박수홍은 남창희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구점을 찾았다. 가구점의 사정이 어려워져 정리하는 단계였기 때문. 이에 박수홍은 이곳에서 책장과 책상 등의 가구를 구매했다. 이후 이 가구들은 집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방에는 가구를 둘 충분한 공간이 부족했던 상황. 그럼에도 박수홍과 남창희는 가구를 방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집과 가구에 상처가 났고 이를 본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처구니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각고의 노력 끝에 가구를 옮겼다.
김건모는 초등학생 팬의 편지를 받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아이에게 드론을 선물하려고 했다. 이에 친한 동생 김종민과 빽가를 집으로 불러 각각 김건모, 이선미 여사 코스프레를 하게 했다. 또한 자신은 배트맨으로 분장한 후 팬이 사는 청주로 떠났다.
평소 비염과 코골이가 심한 이상민은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그는 병원에서 코뼈가 휘어서 오른쪽 콧구멍이 막혔다는 진단을 받고 놀랐다. 또한 위산 역류로 인해 호흡기 질환들이 심각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걱정도 깊어졌다.
또한 의사는 이상민의 뼈 사진을 보고 예전에 큰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상민의 왼쪽 얼굴에는 수많은 나사들이 박혀있었다. 의사는 이때 뼈가 돌아간 것 같다고 했다. 이상민은 과거 컨츄리꼬꼬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남희석을 폭행했던 이를 응징하려다가 맞아 전치 8주가 나왔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때 팔자까지 꼬인 것 같다"고 '웃픈' 속내를 털어놨다.
알레르기 검사를 받은 이상민은 집먼지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의사는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자고 고양이의 털 관리를 규칙적으로 하라는 처방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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