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임지규, 장나라에 "난 여자도 때려" 순악질 의사의 탄생

'고백부부' ⓒ News1
'고백부부'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이 과거에서 임지규를 응징하고 이도연을 구제했지만 보복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대학생으로 돌아간 최반도(손호준)와 마진주(장나라)가 공조해 '과거의 박원장'인 의대생 박현석(임지규)을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반도는 마진주에게 호감을 보이는 정남길(장기용)을 예의주시하며 질투심을 보였다. 정남길을 지켜보던 최반도는 박현석이 마진주에게 관심을 보이며 '갖고 놀 상대'라고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마진주 역시 남자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박현석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이에 마진주는 최반도를 찾아가 "도대체 박현석 뭐냐"고 물었다. 최반도는 "걔가 원래 나쁜 놈이다. 너는 세컨드다. 이후에도 최악의 병원장이 된다"라고 설명해 마진주를 분노케 했다.

그런데 박현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최반도에게 마진주는 "너 혹시 걔 딱가리였냐"라고 물었다. 최반도는 이에 부정하지 않으며 제약영업을 하면서 박현석의 내연녀 관리까지 해야 했던 사실을 전했다.

이후 마진주는 "너 참 가지가지 했다"라며 2017년 치열하게 살던 최반도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며 복수를 하자고 제안했다.

최반도는 부잣집 딸인 김예림(이도연)을 여자친구로 둔 상황에서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박현석에게 일부러 "마진주가 삼성그룹의 손녀다"라는 거짓 소문을 냈다.

아니나 다를까 박현석은 마진주에게 접근했고, 마진주는 박현석을 설득해 '의대생의 밤' 행사에 함께 가기로 했다. 그러나 박현석은 마진주의 정체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고 행사에서 마진주에게 "대체 네가 뭔데 나한테 접근한 거냐. 난 여자도 때린다"라며 난간에서 마진주를 폭행하려 했다.

이때 박현석의 세컨드 여자친구들이 몰려왔다. 알고 보니 최반도가 박현석의 일명 '세컨드'들을 모두 불러모았던 것. 박현석은 동기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고, 그러면서도 김예림을 향해 "얘네는 다 갖고 논거야. 난 너 뿐이야"라고 외치며 치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예림은 박현석에게 이별을 고했고, 마진주는 최반도를 공격하려는 박현석의 급소를 한 대 차며 그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집으로 돌아가던 마진주는 보복감정으로 불타오른 박현석에게 습격을 당했고, 최반도는 마진주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jjm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