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아이유 "민박 2주 길어보였는데, 벌써 끝이라니"

ⓒ News1 JTBC '효리네민박' 캡처
ⓒ News1 JTBC '효리네민박'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효리네민박' 아이유가 효리네와의 이별을 실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이효리의 민박집 운영 14일차의 하루가 펼쳐졌다.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곽지과물해변으로 향했다. 이효리는 아이유를 보며 "처음엔 표정이 어둡다가 중간에 밝아지는듯 싶더니, 다시 표정이 어두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내일 다 끝난다고 생각하니 그렇다. 2주 길어 보였다. 아까 언니 주무실 때 작업실 앞에 앉아서 새소리를 듣는데 처음 온 날이 생각났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이 어제 같은데, 내일 간다고 생각하니 이상했다. 바다에 와서 노을을 본 것, 손님들과의 추억들이 생각났다"며 민박집에서의 마지막 날에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