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와썹 나리·지애, '더 유닛' 출연 확정…잠재력 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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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와썹의 나리와 지애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한다.

12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와썹은 최근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와썹은 지난 2013년 데뷔한 그룹으로, 올초 나다 등 멤버들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한 바 있다.

와썹은 힙합 걸그룹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팀이다. 와썹 멤버 모두가 연기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수진이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와썹의 나리와 지애는 팀내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이들이다. 두 사람은 '더 유닛'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 등 가지고 있는 끼를 더욱 드러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 멤버별 실력을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며 잠재력을 더욱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와썹을 비롯해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 달샤벳 세리와 우희, 빅스타, 브레이브걸스, 타아라 출신 아름, 소년공화국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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