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최고의 1분=남궁민, 이주승 극적 구출 성공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조작' (연출 이정흠, 극본 김현정) 14회가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12%대 시청률에 재진입했다.
지난 15일 밤 10시 방송된 '조작' 14회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윤선우(이주승 분)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앞뒤 가리지 않고 윤선우의 뒤를 따라 다리에서 뛰어내린 한무영(남궁민 분)이 윤선우의 손을 잡는 데 성공하는 장면이다.
이날 한무영은 자살하려는 윤선우를 보며 무엇인지 모를 고통 속에 집 앞에 주저앉아 떨고 있던 죽은 형을 떠올리며, 윤선우를 구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다리 아래로 몸을 날렸다. 유도 선수였던 한무영은 날렵한 몸가짐으로 윤선우의 손을 잡는 데 성공했고 '살려야 한다'는 집념 아래 온 힘을 다해 다리 위로 선우를 끌어올렸다. 무영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돋보이는 명장면이다.
한편 이석민(유준상 분) 기자는 권소라(엄지원 분)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윤선우가 살아있음을 알렸다. 이석민 기자는 권소라 검사와 통화 뒤 대한일보 지면과 온라인에 '윤선우가 살아있다'는 기사를 구태원(문성근 분) 상무 모르게 실었고, 윤선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한 긍정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두 명의 연합에 이어 권소라 검사도 이에 동참, 법정에 나타난 윤선우를 보며 "검찰은 항고하지 않겠다. 그가 삶의 이유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판사에게 말했다. 판사 역시 "재심을 개시한다"고 판결, 세 사람의 완벽한 공조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한편 '조작'은 오는 21일 밤 10시 15, 16회가 방송된다.
aluemchang@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