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13세 조우찬, 우원재·에이솔 압도한 ‘프리스타일 랩’

Mnet ‘쇼미더머니6’ 방송 화면 캡처 ⓒ News1
Mnet ‘쇼미더머니6’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3세 래퍼 조우찬이 ‘디스 랩’으로 상대 팀을 압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서는 팀 배틀이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팀은 타이거JK&비지와 다이나믹 듀오 소속 래퍼였다.

첫 번째 대결은 블랙나인과 라이노가 진행했다. 타이거JK&비지 팀 블랙나인의 선제공격에 라이노 역시 ‘디스 랩’으로 받아쳤다. 그러나 지코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다.

2라운드에서는 타이거JK&비지 팀 에이솔과 우원재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두 사람은 초반 초등학생 래퍼 조우찬을 집중 공격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 팀이 랩을 시작했다. 조우찬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재치 있는 랩으로 놀라움을 줬다. 특히 두 사람은 프리스타일 랩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쇼미6’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과 최강의 래퍼들이 최후의 1인을 선정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는 대한민국 최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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