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노지선 개별 최고점수 99점 받아 "소리없이 강해"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아이돌학교'의 노지선이 크게 활약했다.

3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노지선이 속한 러블리즈 'Ah-choo(아츄)'팀의 제1차 데뷔능력고사 평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츄'팀을 지도하던 스테파니는 스노우베이비를 향해 혹평하며 "너가 팀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라며 "너 때문에 모두가 집에 갈 수 있다"라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노지선에게 스노우베이비의 전담마크를 지시하며 "노지선이 조용한 숨은 강자다"라고 평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아츄'팀의 킬링파트를 맡은 노지선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밝은 표정으로 99점이라는 개인 최고 점수를 달성해 팀의 전체 점수를 향상시켰다. 이에 노지선은 "킬링파트의 덕이 크다. 나에게 너무 과분한 점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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