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엑소 4인이 밝힌 '코코밥'…"'으르렁' 생각나"(종합)

V라이브 엑소 같이 먹어요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엑소 멤버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이 '코코밥'을 준비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19일 엑소 멤버 찬열, 디오, 백현, 세훈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같이 먹어요' 방송을 진행했다. 야식 메뉴로 나온 장어를 보고 엑소 멤버 네 사람은 활동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며 기뻐했다.

장어를 구우며 디오는 "장어 꼬리가 스태미나에 좋다는 말이 있는데 근거 없는 말이다"라고 토막 상식을 전했다. 백현도 장어를 먹을 때 생강이 함께 나오는 이유는 소화를 돕기 때문이라고 거들었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 '코코밥'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세훈은 "노래, 안무, 콘셉트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는 곡이다", 찬열은 "앨범 콘셉트 설명을 듣고 '코코밥'을 들었을 때 좋아서 신나게 준비했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백현은 이번 '코코밥'이 '으르렁'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디오도 " 이번 앨범에 팬 여러분의 단합이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코밥' 엔딩 포즈가 다 다른데 왜 그렇게 된 것이냐"라는 팬의 질문에 백현은 "멋있는 퍼포먼스를 끝내고 자유로운 동작으로 우리가 이 정도다라는 느낌이라고 설명했고 찬열은 그렇기 때문에 매 번 엔딩 포즈가 바뀔 거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보양식을 공개했다. 세훈은 시원한 얼음에 마와 꿀을 갈아 넣으면 좋다고 소개했고 디오는 삼계탕이 좋다고 밝혔다. 백현은 살구, 자두 같은 과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방송을 마치며 디오는 "내일이면 '코코밥' 활동을 시작하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세훈은 "여러분들과 많이 소통할 것 같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백현은 "밥을 꼭꼭 씹어 드시면서 코코밥을 들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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