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다솜, 이지훈 만났다…범인사실 알아챌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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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설기찬(이지훈)과 양달희(다솜)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박람회에 참석한 설기찬과 양달희가 스치다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달희는 자신을 찾기 위해 루비화장품 데스크에서 간청하고 있는 강하리를 보고 분노했다. 이에 미처 박람회 리스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현장에 갔다가, 로즈마리 오일로 박람회에 참석한 설기찬을 만나게 됐다.

이계화(양정아)는 구세준(조윤우)이 주워온 팔찌를 보며 친아들 세오가 살아있음을 깨달았다. 과거 "너같은 건 없어져야돼. 네가 없어져야 우리 세준이가 사랑받을 수 있어. 저 집도 공룡도 다 우리 세준이 거라고"라고 소리질렀고 이에 아이가 집을 나간 것임이 밝혀졌다.

이윽고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았냐고 전화가 왔지만 이계화가 그런일 없다고 전화를 끊어 결국 아이의 실종을 방조한 것임이 밝혀졌다. 이계화는 "구세오 네가 살아있을 리가 없어. 살아있다 해도 이 집에 다시 들어올 일은 없을 거야 절대로"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냈다.

양달희(다솜)는 자신이 택시를 운전했다는 증거를 갖고 있는 택시기사를 파악한 후 그의 블랙박스 usb를 탈취했다. 택시기사는 민들레, 김은향, 강하리에 증거를 건네주러 가는 길 양달희를 태웠다. 양달희는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후 자리를 비운 택시기사를 보며 몰래 usb를 꺼냈다. usb를 확인하고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알게 된 세 여자는 다시금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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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는 양달희를 찾아갔다. 자신을 아냐고 물어봤지만 모르는 체 하는 달희에 "1년 전 터널 사고. 그 때 내 택시탔던 그 아가씨잖아 그죠"라고 물었다. 그 순간, 강하리(김주현)가 등장했다. 강하리는 "혹시 영상 찾으신거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양달희는 자료를 찾으라고 일부러 보내려 했다.

이에 택시기사는 이따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고 다시 둘만 남게 되자 "이런 큰 회사 팀장님이시구나. 우리 할 말이 있을 것 같은데"라며 달희를 떠보았다. 양달희는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이렇게 찾는 사람이 눈 앞에 있는데 참 웃기죠"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 했다. 이에 양달희는 얼마면 영상을 팔 수 있냐고 물었다.

오천만원을 요구한 택시기사때문에 양달희는 구세경(손여은)에게 찾아가 빌었다. 대신 계약서를 다시 작성했고, 이 돈으로 택시기사와 연기자를 고용 가짜 영상을 만들어 김은향과 강하리, 민들레에게 건넸다. 세 사람은 석연치않은 구석에 찜찜해했다.

설기찬은 현장에서 발견 된 말린 꽃을 보며 케모마일임을 확신, 양달희가 갖고 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하지만 확인하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윽고 영상을 확인하며 "그래 달희가 아니었어"라고 안심했다.

김은향(오은아)이 구세경의 집에 보육교사로 일하며 구세경에게 불륜 사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세경은 자신에게 퀵으로 온 사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자신이 불륜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남편에게 보내겠다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던 것. 이에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갔지만 아이의 이름으로 블록이 선물돼왔고 그와 함께 사진이 동봉돼있었다.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던 사진을 김은향이 들고있었고 이를 본 손여은이 "협박할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향은 "전 설명서밖에 보지 않았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고 불안감에 떨고 있는 구세경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민들레는 부산으로 가게 됐다. 아르바이트하는 매장에 찾아와 진상짓을 부리던 이계화(양정아)때문에 속상해하던 민들레를 구필모(손창민)가 드라이브를 데려간 것. 하지만 운전을 잘 하지 못했던 구필모 덕에 부산까지 가게 됐다. 이윽고 김은향의 어머니를 보러 요양병원에 급히 가야해 구필모를 불렀고 이에 일정을 다 취소하며 민들레에 달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향은 조환승(송종호)와 묘한 기류를 풍겼다. 조용하(김승한)의 교육을 위해 화장실에서 밀쳐진 은향의 목에 생긴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며 묘한 기류를 풍겼다.

hs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