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신동 "'아형' 김영철 자리 자신있다…5% 넘으면 하차한다고"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김영철의 '아는 형님' 하차 공약을 언급했다.
신동은 20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MBC '라디오스타' 규현, JTBC '아는 형님' 김희철의 활약을 말했다.
DJ 박지윤은 최근 전역한 신동에게 군입대를 앞둔 규현의 '라디오스타' 자리를 하고 싶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신동은 "사실 좀 부담스럽다"면서 "날 찾아주면 할 거다. 하지만 내가 먼저 나서서 '내가 하고 싶습니다, 내가 할거예요' 이럴 순 없다. 규현이 워낙 잘하고 있어서 제가 들어가서 잘못하면 욕 먹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아는 형님' 희철에 대한 질문에 신동은 "그건 희철만 할 수 있는 자리다. 그런 드립은 희철만 할 수 있다"고 마다했다.
같은 방식으로 김영철을 언급하자 신동은 "그건 자신 있다. 어서 미국 진출하셨으면 좋겠다"며 "시청률 5% 넘으면 하차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jk07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