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주영훈 "아내 이윤미와 첫만남, 신지 덕분"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 첫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아빠본색' 녹화에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절친한 사이인 윤정수, 배기성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미는 "내가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했을 때 남편이 날 처음 봤었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영훈은 "어느 날 신지가 'TV 틀어봐라. 코 옆에 점 있는 애가 있는데 오빠 스타일 아니냐'며 전화가 왔다. TV를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며 아내 이윤미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어 했다고 고백했다.
그뿐 아니라 주영훈은 "사실 그때 윤미를 보고 '점이 너무 크다, 점만 빼면 성공하겠다'고 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밤 9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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