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꼽은 '낭만닥터 김사부' 명장면은? "유연석과 키스신"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배우 서현진이 유연석과 키스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 당시를 회상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말에 "14회 키스신"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인식 감독은 "이길봉 촬영감독이 '별에서 온 그대'를 찍어서 키스신에 일가견이 있다"고 칭찬했다.

서현진이 유연석과 키스신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 News1star /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당시 키스신을 촬영하며 이길봉 촬영감독은 서현진과 유연석에게 계속해서 "한번 만 더"를 외쳤다. 서현진과 유연석은 프로답게 애틋한 키스신을 다시 한 번 더 연출했지만 이내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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