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박중훈 "매주 금요일엔 전유성과 함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박중훈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박중훈은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해피 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의 분이 오시면 좋겠다. 공부하는 기회도 되고 호기심도 많아질 것 같다. 배우 출신이 배우를 인터뷰하면 사실 너무 잘 알아서 어렵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충언 PD는 "전유성씨가 매주 금요일마다 나오셔서 입담을 뽐내실 거다"라고 예고했고 박중훈은 "제가 개인적으로 부탁드렸다"며 과거 전유성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훈이 희망하는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KBS 미디어

한편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4050 청취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 퇴근길 팝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전파를 탄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