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현욱 "엘사 닮은 예비신부, 이란성 쌍둥이 임신"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김현욱이 예비신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현욱은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에서 "오는 12월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쌍둥이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자연적으로 이란성 쌍둥이는 쉽지 않다고 하더라. 외가 쪽에 외할머니 두 분이 이란성 쌍둥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김현욱이 예비신부에 대해 자랑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또 김현욱은 예비신부가 엘사를 닮았다며 "눈이 보통 사람 2배 크기"라고 자랑했다. 김현욱은 사회를 동료 아나운서들이 맡는다며 "하객은 2000명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MC들은 "2000명 안 온다"고 현실을 이야기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