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김종국, 이광수 사촌동생으로 1인2역 예고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김종국이 '마음의 소리'에서 맡은 역은 이광수 사촌 동생이었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공개된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16회 말미에는 17회 '쌍둥이' 편 예고가 그려졌다.

앞서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 소식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종국은 '쌍둥이' 편에서 다름 아닌 조석(이광수 분)의 쌍둥이 사촌 동생 조종욱, 조종국으로 1인2역 등장이 예고됐다. 어릴 땐 귀여웠으나 폭풍 성장해 조석을 놀라게 하는 인물이었다.

'마음의 소리'에 김종국, 공승연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 News1star /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16회 캡처

이광수, 김종국은 SBS '런닝맨'에서 함께 활약 중인 터. '마음의 소리' 예고에서는 김종국이 등에 이름표를 붙인 채 쫓고 쫓기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배우 공승연도 등장했다. 그는 김종국이 연기한 사촌 동생들과 소개팅으로 맞닥뜨리는 것으로 묘사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hjk07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