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한예리·이서진, 통화→만남 성공 '최초이자 마지막 커플'(종합)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내 귀에 캔디' 한예리와 이서진이 통화에서 만남으로 이어진 최초의 캔디 커플이 됐다.

10일 밤 11시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한예리가 자신의 캔디 '오빠오빠'와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예리는 서울 도심을 홀로 여행했다. '오빠오빠'는 한예리가 식사를 하는 식당에 "나도 그 집에 간 적이 있다. 사인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리는 여러 연예인의 사인 중에서 그의 사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한예리 공명이 '내귀에 캔디'에 출연했다. ⓒ News1star/ tvN '내 귀에 캔디' 캡처

한예리는 여러 사인 중 이서진의 사인을 가리키며 "여기 계신 이 분 이신가"라고 짚어냈다. 이후 '오빠오빠'의 정체가 공개됐고, 그는 이서진이었다. 이서진은 "누구야 저건?"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다시 한 번 숨겼다.

이서진은 "금방 알아맞출 줄 알았다. 내게 관심이 없나보다. 하긴 관심이 있겠냐. 나이차이가 한참 난다"며 웃었다.

한예리는 이서진이 말한 것처럼 국수를 다 먹었고, 다 먹은 그릇을 인증했다. 이서진은 "뛰어가지마 체해"라며 다정한 한마디를 덧붙였다.

이후 한예리는 근처를 걸었다. 이서진은 한예리의 동선을 파악했다. 한예리는 이서진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게 됐다. 그는 "보고싶다.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서진은 "궁금하고 그러다가 만났는데 실망할 수도 있다"고 망설였다. 한예리는 "통화하면서 편안했다. 뭔가 만나도 틀림없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이 있는 장소에 오라고 했다. 통화가 끊기고 이서진은 직접 한예리를 만나러 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했다.

한편 공명도 자신의 캔디 '구데렐라'와 만났다. 캔디는 "아홉시가 되면 집에 가야 한다. 아빠가 엄하다"고 말했고, 공명은 "어기자"고 졸랐다.

공명은 놀이동산에 놀러갔다. 캔디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귀여운 머리띠도 썼고,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기다렸다. 이후 공명은 큰 맘 먹고 롤로코스터를 탔고, 캔디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후 공명과 '구데렐라'는 각자 저녁을 먹었다.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만남을 시도했으나 엇갈려서 만나지 못했다. 공명의 캔디는 구혜성이었다. 그는 "순수한 마음에 정말 놀랐다. 얼굴을 보지 않아도 이렇게 마음을 나누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