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전라도 여자와 결혼 원했는데 강남 여자랑…"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수요미식회' 신동엽이 전라도 출신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보쌈 편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은 "전라도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자주 했다. 집에 가마솥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가 전라도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다. 그런데 벌 받아서 강남 여자와 살고 있다"면서 아내 선혜윤 PD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 케이는 자신 있는 요리가 오향장육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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