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 우정의 순간, 최고의 1분 기록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고경표가 주사를 맞은 조정석의 엉덩이를 문질러주는 순간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1.7%, 서울수도권 12.9%를 나타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시청률은 전회보다 0.3%포인트 상승한 6.2%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병원에 입원을 하러 갔다가 표나리(공효진 분)를 쫓아온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모든 사실을 들켰다. 팔을 쓰지 말라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고정원은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화신의 바지를 내려주고 솜까지 문질러줬다.

'질투의 화신' 16회에서의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 News1star / 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 장면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이 15.3%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정원마저 화신의 유방암 비밀을 알게 된 만큼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달라"라고 밝혔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