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배우 지지해준 아내 "날 처음 인정해준 사람"
- 홍용석 기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배우 허성태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성태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허성태는 "지금의 아내와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지 현재 6년 됐다. 삼겹살 먹으며 데이트 중인데 한 번쯤은 꿈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친구들은 제가 꿈 이야기를 하면 '네 얼굴에 무슨 연예인이냐'고 타박하는데 아내는 울면서 제 뺨을 어루만져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처음 느껴본 기분이었다. 친구들처럼 비웃지 않고 세상에서 나를 이렇게 인정해준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말한 뒤 "그런데 다음 날 결혼하자고 고백을 했더니 기억을 못 하더라. 필름이 끊겼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성태는 대기업에서 연봉 7000만 원을 받으며 일하다가 35세 때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뒤 회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걸었다. 아내의 지지 아래 무명 생활을 이어온 그는 올해 개봉한 '밀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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