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벼랑 끝 몰린 채 사고 위기(종합)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윤서가 자신의 마지막 사람까지 잃고 벼랑 끝에 몰렸다.

5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연출 이강현) 70회에서는 변일구(이영범 분)를 압박하는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회장(송기윤 분)은 변일구의 속내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굴었다. 변일구는 계단 위에서 유회장의 휠체어를 잡고 밀어버릴까 갈등했고, 유회장은 "네 놈이 지금 날 죽이고 싶은 거구나. 어서 본색을 드러내라"라고 생각했다.

민선호(정헌 분)가 모성그룹에 복수심을 갖기 시작했다. ⓒ News1star / KBS2 '여자의 비밀' 캡처

채서린은 유강우와 강지유의 불륜 기사를 터뜨리려 했으나 유강우가 이를 알아채고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자와 배후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민선호(정헌 분)는 유회장에게 변일구의 가족과 과거에 대해 아냐고 물었고, 유회장은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채서린은 유강우, 강지유의 불륜 기사가 아니라 자신의 이니셜 기사가 난 것을 읽고 당황했다. 강지유와 만난 채서린은 기사를 낸 것에 대해 쏘아댔고, 강지유는 "또 한 번 그런 짓 하면 네 이름까지 공개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화가 난 채서린이 물을 끼얹자 강지유는 당하고 있지만 않고 같이 물을 끼얹어 줬다.

민선호는 과거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적어놨다고 한 노트를 꺼내들었다. 그는 한사장(연윤경 분)에게 "한 가족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려놓고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더라. 그런데 정작 유회장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며 "결국 모든 악의 씨앗은 유회장 그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사장은 "이제 네가 그 집으로 들어갈 때가 온 것 같다. 더 이상 비극이 계속 되지 않게 네가 가서 바꿔놔야 해"라고 격려했다.

민선호는 회장 대행이라며 오만하게 구는 유강우를 못마땅해했다. 그럼에도 변일구를 속이기 위해 적대적인 분위기를 보이자는 유강우의 말에 따라 변일구 앞에서 유강우에게 까칠하게 굴었다. 유강우는 변일구에게 이니셜 기사에 대해 언급하며 슬쩍 압박했다.

강지유는 오기사(이선구 분)에게 홍순복을 채서린으로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달라고 했다. 오기사가 "모른다"고 하자 "순복이를 위해서라도 빨리 정리하는 게 좋다. 그래야 순복이가 멈출 수 있다"며 설득했다.

강지유는 채서린에게 "널 채서린으로 만든 사람 누구야.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 맞는 거야?"라며 변일구 이름을 꺼냈다. 강지유는 "죗값 치르고 용서를 빌어.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며 했지만 채서린은 "날 이렇게 만든 사람 누구냐고. 강지유 너잖아"라며 비난했다. 채서린은 오기사가 "그만 두고 나와 같이 도망가자"라고 했음에도 눈물이 어린 채 가라고 소리쳤다.

채서린은 모르는 번호로 주소가 왔던 장소에 나왔다. 변일구가 보낸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에게 연락을 한 사람은 변일구가 아니었다. 채서린 앞에 덤프트럭이 덮쳐오는 가운데 그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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